코리아플랫폼과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7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김영한 코리아플랫폼 대표와 한희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마케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골자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이 중국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여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후이총왕은 중국내 온라인 도매사이트 1위로, 연 매출 80조 원대의 중국 거대 B2B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플랫폼은 후이총왕의 한국관 공식 운영사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이업종교류를 통한 경영, 기술 등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활동으로 참여기업의 경영력을 높이고 기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94년에 설립된 단체로, 동·서·남·북부 4개 지회로 조직돼 활동중이다.
특히 강원도와 경기도 간 상생협력을 위한 광역 연정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 중소기업 450개사 CEO가 강원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키로 해 화제가 됐다.
코리아플랫폼 김영한 대표는 "한국의 대 중국 수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영업 형태를 전자상거래로 과감히 바꿔야 한다"며 "중국은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되고 있어 한국 기업은 이러한 중국의 변화를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