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8호선 지장교 우회가도 위치도. (자료=정선군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38호선 고한교차로 연결도로(램프)상에 설치된 지장교 철거 공사로 인해 이 구간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고 7일 밝혔다.

지장교는 34년 된 노후교량으로 오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7개월 간 철거 및 교량 개축공사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차량 통행은 전면 통제되며, 인접해 설치되는 교통우회 가교를 이용해야 한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지역주민 등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조기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우회 가교 운행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고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표지판과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교통우회 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현장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등을 참조하는 등 각별한 주의운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