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상은 사회복지 시설 8개소 180명, 청원학교 등 교육복지 5개소 113명이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직접 돌보고 가꾸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긍정적이고 활기찬 삶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자 특성에 맞춰 신청기관별 한 달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신청기관의 자체교육실이나 농업기술센터 내 원예치료생명정원이며, 대상자들의 여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영된다.
이달에는 문막노인복지센터(정토마을)의 초기치매 어르신과 저소득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각장애인연합회·(사)강원도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부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농업의 복지적 역할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식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