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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무원 선거개입 및 금품수수 등 위법행위 적발 특별감찰

20대 국회의원 선거 전 공직자의 선거개입 차단, 공직기강 확립 목적으로 3개반 3명 특감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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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4.04 12:24:33

"공무원 정치적 중립 위반인 SNS 지지 반대 표명, 홍보물 작성 지원, 후보자 사무실 출입 등 집중 감찰할 것"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선거기간 동안 3개반 13명으로 편성된 특별감찰팀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파주시 전 직원과 산하기관에 대해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민생현안을 방치하는 근무기강 해이와 편 가르기, 줄서기, 불법·탈법 선거개입 행위 등을 감시하게 된다. 공무원이 정치적 중립을 위반해 입후보자에 대한 SNS 등에서의 공공연한 지지 또는 반대 표명, 선거관련 문건 및 홍보물 작성‧홍보 지원, 정당 및 입후보자 사무실 출입 행위 등 선거개입 여부에 대해 집중 감찰할 예정이다.

특히 뇌물 등 금품수수나 향응수수행위, 음주운전, 성관련범죄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에 위반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자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키로 하고, 페널티를 엄격하게 적용해 공직 기강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로 공명선거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정·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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