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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9] 새누리 경남·더민주 경기·국민의당 서울 공략

김무성 '텃밭' 표 단속…김종인, 경기 첫 유세…安, 토론회 참석·서울 바람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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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6.04.04 11:23:38

▲4일 오전 경남 창원시 봉곡동 새누리당 경남도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경남 대책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창원=연합뉴스)

4·13 총선을 불과 9일 남겨둔 4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그리고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4일 각각 경남과 경기, 서울에서 바람몰이에 나선다.

 

새누리당 김 대표는 이날 오전 930분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경남도당 사무실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총선 승리 전략을 논의한 뒤 11시부터는 강기윤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 성산 지역의 가음정 시장과 상남 시장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

 

그리고 김 대표는 오후에는 이만기 후보가 출마한 경남 김해을의 외동 전통시장을 돌며 지지를 당부하고, 홍태용 후보가 나선 김해갑의 진영읍 시장도 방문해 한 표를 부탁할 예정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남양주 갑··병 지역을 돌며 지원 유세를 하고, 서청원 최고위원은 경기 안산 단원갑과 광명갑 등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중곡동 전혜숙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민주 김 대표는 지난 주말 23일 호남과 제주 강행군을 마친 데 이어 이날 오전 서울 광진갑 전혜숙 후보 사무실에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과 중앙선대위 회의를 개최한 뒤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으로 경기 지역 7곳의 선거구에서 후보들 지원유세에 나선다.

 

특히 김 대표는 경기에서는 용인과 수원에서 2차례 합동 유세를 진행하고 저녁에는 이종걸 원내대표가 출마한 안양 만안 지역 유세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4일 오전에는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병에서 출근 인사를 한 뒤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하고 이어 서울에서 바람몰이에 나설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병에서 출근 인사를 한 뒤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3당 경쟁체제 정립의 필요성을 역설할 계획이다.

 

특히 안 대표는 이 토론회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과의 야권 연대 논란과 관련, 기존의 독자 노선을 거듭 확인하는 등 총선 전략 및 쟁점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회 후에는 서울 용산구와 중·성동구, 동대문구, 도봉구 등지에서 지원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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