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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뷰] “총선 이슈, 국정안정 33.9% < 정권심판 48.4%”

文 22.9% >오세훈 16.6% >安·김무성 10.7%…박대통령 지지율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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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6.04.03 15:03:20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는 선거운동 첫날인 331일부터 42일까지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20대 총선 이슈공감도는 국정안정 vs 정권심판’으, 야당의 정권심판 주장이 여당의 국정안정 주장보다 훨씬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왔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조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4·13 총선에서 절반에 가까운 48.4%의 응답자들이 정권심판을 위해 야당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고, 33.9%국정안정을 위해 여당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답해 정권심판 공감도가 1.4배가량인 14.5%p 높았으며 무응답은 17.7%였다. 특히 투표의향층에서는 국정안정(31.8%) vs 정권심판(51.2%)’, 정권심판 공감도가 1.6배가량인 19.4%p나 높았다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 여4당이 내세운 슬로건에 대한 공감도 조사에서 더민주당의 문제는 경제다, 정답은 투표다29.8%의 지지를 얻어 가장 큰 공감을 얻었으며, 새누리당의 뛰어라 국회야공감도는 16.5%에 그쳤고, 이어 정의당의 민생제일 선명야당14.5%, 국민의당의 국민 속으로14.0%의 지지를 얻었다. 무응답은 25.1%였다.

 

또한 총선 지역구 정당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후보(34.5%) vs 더민주 후보(31.4%)’, 새누리당이 오차범위 내인 3.1%p 앞서는 가운데 국민의당 후보 15.5%, 정의당 후보 4.7%순이었으며 무응답은 8.2%였다.

 

반면, ‘사전투표 또는 선거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투표의향층(2,211)에서는 새누리당(32.8%) vs 더민주(32.7%)’, 불과 0.1%p차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디. 이어 국민의당 16.0%, 정의당 5.0% 순이었으며, 무응답은 7.7%였다.

 

더구나 전체 지역구 중 절반에 가까운 122(48.2%)이 걸린 수도권의 경우 서울(새누리 34.0% vs 더민주 35.3%)은 더민주가 1.3%p, 경기/인천(새누리 35.4% vs 더민주 30.6%)는 새누리당이 4.8%p 각각 앞섰다.

 

여야 8명의 유력주자를 상정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더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직전 대비 0.2%p 하락한 22.9%의 지지율로 계속 독주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직전 대비 1.2%p 하락한 16.6%10.7%에 그친 같은 당 김무성 대표에 앞서 여권에서는 1위를 굳혀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0.7%로 김 대표와 동률을 이뤄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박원순 서울시장 10.5%, 유승민 의원 7.3%, 김문수 전 경기지사 2.9%, 심상정 정의당 대표 2.6%순으로 나타났고 무응답은 15.7%였다.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직전보다 0.4%p 소폭 상승한 33.1%, 부정평가는 직전보다 0.6%p 하락한 55.0%로 부정률이 1.7배가량인 21.9%p 더 높았으며 무응답은 12.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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