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관리소는 2014년도 9개 마을에서 5400만원, 2015년 7개 마을에서 4600만원 등 현재 16개 마을 306ha에서 국유림복합경영 사업을 진행해 산림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인제 관리소는 올해부터는 국유림복합경영 사업 기반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해 미흡한 사업지는 교육과 지도를 강화하고 우수한 사업지는 확대 장려할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복합경영 사업은 지역주민과 지자체, 산림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 "이라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국유림복합경영 사업은 산촌주민들을 산림보호, 산불예방 등 산림정책의 파트너로 참여토록하고 산림에서 단기 임산물인 곰취, 산마늘, 산더덕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행정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