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고양시의회 이영훈 의원과 강주내 의원이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사진= 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는 지난 29일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이영훈 의원이 행정감사분야 최우수상, 강주내 의원이 의정연구발전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올해는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은 매년 경기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고 헌신한 의원들을 선정,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훈 고양시의원은 건설교통위원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주요 시책사업, 각종 민원처리 조치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와 예산집행의 효율적인 운영 및 개선방향 제시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행정감사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주내 고양시의원은 사회적 경제 시스템의 체계화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확충 등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경제 연구를 통해 활동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연구발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영훈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일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우수상을 수상한 강주내 의원은 "향후에도 끊임없는 정책연구를 통해 행정적·제도적으로 지원체계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