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산시)
오산시가 올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세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강습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무지개 수영교실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혁신교육을 통해 내년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7세 아이들에게 전면 확대해 오산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누구나 수영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오는 2017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세아 2900여명 전체로 무지개 수영교실을 전면확대 할 계획으로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3학년 무료 수영강습을 시작으로 현재 중학교 1학년까지 수영강습을 확대했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선정돼 올해부터 교육부에서 수영 체험학습을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포함시키는 계기가 됐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