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택시)
평택시가 29일 공재광 시장 주재로 전체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0대 중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현안사항인 10대 과제에 대해 부서간 업무를 공유하는 한편 중간 점검에 나섰다.
기획조정실 소관 2040 평택시 장기종합발전과 국·도비 공모사업 유치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9개 실·국·소에서 10대 분야 32개 중점사업에 대한 소관별 추진상황을 설명한 후 질의 응답과 부서간 협업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고 있는 10대 중점추진사업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라기 보다는 모든 부서의 관심과 참여, 지원과 협업이 절실한 내용"이라고 강조하며 "부서간 사전 조율이나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긴밀하게 협력해 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의 2016년 10대 중점 과제는 3,0 정부 추진사업을 비롯해 국도비 공모사업, 공약사업, 미군기지 이전 사업, 기부문화, 고덕 국제신도시 사업, 시민친화형 레포츠 조성사업, 미래선도 발전 추진사업, 지역갈등 및 시민숙원사업,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 발굴, 추진 사업 등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은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 분야에 속해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