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세 설명회를 오는 31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개최한다.
기업체 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설명회는 2016년 개정된 지방세 관계법령, 세무조사시 자주 발생되는 주요 쟁점사항 및 구제제도, 법인 담당자가 알아야 할 국세실무 등의 내용으로 법인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이선화 주무관 , 법인지방소득세분야는 신지호 주무관, 국세실무는 두용균 세무사가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방세 설명회를 통해 기업체의 실무자는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을 넓혀 세무조사시 가산세 추징 등 법인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시가 자체적으로 발간한 2016 지방세 안내 책자를 참석자들에게 배부해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