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3.28 19:48:45
김기선(원주 갑) 도당위원장과 이이재·정문헌·한기호 국회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진두지휘한다. 김기선 도당위원장을 제외한 세 명 모두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으며, 화합과 결집의 의미로 읽힌다.
김시성 도의장과 정진권 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총괄본부장을 맡는다.
김진태(춘천)·김기선(원주갑)·이강후(원주을)·권성동(강릉)·박성덕(동해·삼척)·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이양수(속초·고성·양양)·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후보는 표 결집에 나선다.
이들 8명의 후보들은 합동기자간담회를 통해 강원도 규제 OUT,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유산으로 강원도 미래가치 창출, 유라시아 전진기지로서의 강원도, 제2경춘국도 신설, 강원권 보훈요양원 건립 5대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새누리당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8명과 4·13 총선 선대위원, 주요 당직자, 당 핵심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