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3.28 11:37:56
원주시립합창단이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7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정남규의 지휘로 전국시립합창단 최초로 Bach(바흐)의 모테트 전곡 연주로 진행한다.
바흐 모테트 전곡연주는 합창음악 중 최상급 수준의 전문곡으로 유명하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며,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합창단 홈페이지나 원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원주시립합창당은 전문가들로부터 북유럽 정통합창을 구사 할 수 있는 유일한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정서함양과 원주 문화예술 수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