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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달 중 '박수근미술상' 첫 수상자 발표

군, 하반기 서울·양구에서 수상자 개인전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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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3.28 08:37:32

양구군이 박수근미술상을 제정해 올해 첫 수상자를 선정한다.


양구군이 양구 출신 국민화가 박수근 화백의 작품세계와 예술정신을 기리고 현재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해 추진하는 박수근미술상은 지난해 11월 7일 양구군 박수근미술상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으며 군이 주최하고 박수근미술상 위원회가 주관한다.


군과 미술상 위원회는 한국미술의 발전에 공헌하고 박수근 화백의 예술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현재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에게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위원회가 위촉한 추천 위원(20명 이내)과 작가, 평론가, 미술관장, 큐레이터, 화랑 및 갤러리 대표 등 전문 미술 관련 활동 경력이 10년 이상인 자로서 공무 심사에 적격한 인사가 추천할 수 있다.


추천 후보의 최종 심사 결과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중에 언론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수상자는 현대미술 전 장르에 걸쳐 1명을 선정하게 되고 상패와 30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개인전 개최에 따른 제작, 홍보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엄선미 학예연구사는 "박수근 미술상의 제정은 그동안 박수근 화백의 가치를 구현하고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지속적인 논의가 있어져 결실을 맺게 된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5월 6일 박수근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의 개인전은 올 하반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박수근미술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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