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GSBC 윤종일 대표이사와 코리아플랫폼 김영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의 골자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및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고 중국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코리아플랫폼은 중국 최대의 도매전문 B2B 사이트인 후이총왕(慧聪网) 한국관 공식 운영사다.
후이총왕은 일일 방문자수 4500만 명, 판매기업 2000만개, 구매기업 1500만개가 입주해 있는 중국 최대 도매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1992년 중국 국영기업으로 설립됐으며, 중국내 전자상거래 업체 최초로 주식시장에 상장됐다.
김영한 코리아플랫폼 대표는 "후이총왕 한국관 초기 1000개 입주기업에게 저렴한 입점료 혜택은 물론 상품 검색시 상위 노출 무료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은 한국관을 통해 중국시장을 사전에 조사 할 수 있는 테스트필드의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코리아플랫폼은 강원 춘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전국 9개 지사와 4개 지역센터, 13개 공식에이전트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