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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시장에 펼쳐진 장 폴 고티에의 작품 세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전시관서 6월 30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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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6.03.25 17:10:09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21번째 컬처프로젝트인 장 폴 고티에 전시가 베일을 벗었다.(사진=김금영 기자)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21번째 컬처프로젝트, 장 폴 고티에 전이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관객 맞이를 시작한다.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작품 세계를 조망한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시장을 방문한 장 폴 고티에는 "이 전시는 2011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마드리드, 스톡홀름, 뉴욕, 런던, 파리 등 11개 도시를 거쳐 왔다. 그리고 그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하게 돼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 시절 장 폴 고티에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는 동시에, 각종 옷을 만들어 입히는 대상이 된 테디베어가 전시돼 있다. 장 폴 고티에는 이 테디베어에 각별한 애정을 가졌음을 밝혔다.(사진=김금영 기자)


▲장 폴 고티에는 한국 전시에서 특별히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재해석한 작품도 선보인다.(사진=김금영 기자)

이번 전시에서는 다른 나라에서는 함께 진행되지 않은 패션쇼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끈다. 25일 전시 개막 기념 행사로, 장 폴 고티에의 오뜨꾸뛰르 의상 45벌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패션쇼가 진행된다. 장 폴 고티에가 한국을 테마로 직접 디자인 한 드레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1976년 기성복 라인으로 패션 비즈니스에 입문한 장 폴 고티에는, 1997년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오뜨꾸뛰르 하우스를 창립하면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패션계의 악동'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이번 전시는 그의 전반적인 패션 세계를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는 전망하는 콘셉트로 꾸려진다. 한편 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전시관에서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장은 여러 테마로 꾸려진다. 패션쇼 런웨이를 모티브로 한 전시장도 눈에 띈다.(사진=김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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