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03.25 15:40:39
▲(사진=경기도의회)
25일 의정부 등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329만명의 치안을 책임질 경기북부경찰청이 개청했다.
개청식에 참석한 김유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경기북부경찰청이 독자적 치안한계를 뛰어넘는 치안컨트롤타워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 개청에 따라 경기북부경찰청은 그동안 경기경찰청 제2청이 맡았던 의정부, 고양 등 북부지역 11개 경찰서를 관할해 치안을 담당하며 올해 준공하는 일산서부경찰서와 내년 남양주북부경찰서를 포함해 2017년까지 13개 관할서를 맡게된다.
한편 개청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강신영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