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임상영양내과 백현욱 교수가 지난 21일 제9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 암관리사업 유공을 인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암예방의 날은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ㆍ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정하고 암예방을 위하여 국민암예방수칙의 생활화, 유공자 표창 및 암예방의 중요성 홍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법정 기념일이다.
백현욱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회장, 대한노인병학회 부회장, 한국여자의사회 국제이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식경제기술혁신평가단 위원, 국가암관리위원회 위원,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영양조사 조정자문 위원, 국가암관리사업지원단 암과 식생활위원회 위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암예방학회 회장, 대한임상영양의학회 회장, 2013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 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했다.(CNB=오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