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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다문화청소년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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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6.03.23 17:28:58

▲23일 서울 명동 소재 YWCA강당에서 열린 다래교실 협약식에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사진 우)이 이명혜 한국YWCA연합회장(좌)에게 다래교실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23일 서울 명동 소재 한국YWCA연합회관에서 YWCA연합회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다래교실’ 협약식을 개최하고 씨티재단에서 후원 받은 미화 20만달러(한화 2억4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래교실’은 다문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이라는 뜻으로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비전의식 확립, 자존감 향상, 진로직업 역량제고 등을 목적으로 씨티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씨티은행이 YWCA와 함께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까지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방과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했으나, 지난해 부터는 대상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접 연계할 수 있는 직업교육 위주로 프로그램을 개편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씨티은행 측은 올해부터는 다래교실 비전교육 교재를 제작해 자아 존중감 형성, 비전설계, 진로탐색, 취업준비 영역에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6년 다래교실은 논산, 안산, 의정부, 제천, 진주, 창원, 청주, 충주, 파주, 하남 등 총 10개 지방중소도시에서 진행되며 총 220명의 학생이 16시간의 비전교육, 60시간의 직업기술교육, 20시간의 직장체험활동, 32시간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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