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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20여 명품브랜드 신상품 10% 할인 행사

개장 이래 연평균 10% 신장, 오픈 당시보다 2.5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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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6.03.23 16:11:05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외관 사진.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이 오는 3월25일 개장 1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상품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개장 11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새로운 명품 브랜드를 소개한다. 디자인 그룹 ‘멤피스’는 3월23일(수)부터 4월3일(일)까지 본점 에비뉴엘 1층과 5층에서 국내 최초로 대표 하이엔드 가구 24점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5월31일(화)까지 맞춤 예복으로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에게 인기있는 브랜드 ‘퍼블리카 아뜰리에’ 팝업스토어 행사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상품행사와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3월25일부터 3월27일까지 10꼬르소꼬모, 세르지오로시, 막스마라, 엘리든, 비비안웨스트우드, 필립플레인 등 총 20여개의 명품브랜드의 2016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3월27일(일)까지 에비뉴엘에 위치한 해외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카드로 결제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 별로 에코백, 스카프, 주얼리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은 현재 56개 매장에서 300여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17개 매장의 경우 매출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대표 브랜드로는 불가리, 롤렉스, 까르티에 등의 시계·보석 브랜드와 에르노, 겐조 등의 의류 브랜드가 있다.

매출은 매년 평균 10%이상 신장해 오픈 당시와 비교해 2.5배 이상 늘었으며, 매장 수도 3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2012년에는 세계 3대 편집매장 중 하나인 ‘10꼬르소꼬모’ 매장을 열었고, 기존의 명품 시계 편집매장 대신 단독 매장으로 구성된 명품 시계·보석 전문관을 열었다.

롯데백화점 김지은 해외패션부문장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새로운 명품 브랜드를 선보이고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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