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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올해 2층 버스 10대 도입 및 공동주택 비리 감사 강화

안전건설국와 도시개발국의 언론브리핑을 통해 2016년 계획 등 현안사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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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3.23 14:33:34

▲김포시 안전건설국 및 도시개발국의 각 국장과 과장이 2016년 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 김진부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건설국과 도시개발국의 언론브리핑을 통해 교통행정과에서는 2층버스 추가도입, 따복버스 신설, 운양환승주차장 조성 등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주택과에서는 공동주택 비리 문제를 없애기 위한 계획 등도 발표했다.

-교통행정과 2층 버스 10대 도입

우선 교통행정과 주관의 2층 버스와 관련해 2016년에는 총10대의 버스를 추가 도입할 예정으로 6월까지 2단계에 6대, 하반기에 3단계에 4대를 직행좌석형버스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입노선과 관련해서는 경기도와 운수업체 등과 협의 후 확정할 계획이다.

따복버스는 따뜻하고 복된의 준말로 벽지와 오지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교통복지수단을 말한다. 따복1 노선은 학운5리(삼거리슈퍼)에서 김포고까지의 노선으로 27km다. 평일은 2대가 3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되며 주말엔 1대가 6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따복3 노선은 월곶면사무소에서 김포시보건소에 이르는 노선으로 23km다. 평일2대 30분 배차, 주말 1대 60분 배차로 오는 4월 시행 예정이다. 벽오지 등 기피 노선에 대해 운영비 적자 70%범위내에서 도비 50%, 시비 50%를 지원한다. 주말엔 노선을 분리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시 2016년 언론브리핑(사진= 김진부 기자)

-도시철도과, 도시철도 진행상황 보고

도시철도과에서는 현재의 도시철도의 노반분야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현재 노반분야는 5개 공구에 현재 45% 진행됐고, 열차운영시스템인 차량이나 신호 및 검수와 관련해서는 현재 24.7% 공사가 진행된 상태다.

현재 1공구는 대우가 시공하고 KRPC에서 감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2공구는 한라가 시공하고 도화Eg에서 감리, 3공구는 대림에서 시공하고 동명기술 감리, 4공구는 현대산업 시공, 서현기술에서 감리, 5공구는 한화에서 시공하고 삼보기술에서 각각 감리하고 있다. 총 23.67km로 정거장은 10개로 한강신도시에서 원도심인 걸포, 북변, 사우, 풍무, 고촌을 거쳐 김포공항에 이르는 노선이다. 김포공항에서는 환승할 수 있다. 도시철도는 2017년 2월 시운전을 시작해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이다.

-도시개발국 주택과, 공동주택의 비리 척결 위해 노력

도시개발국 주택과 브리핑에서는 최근 지적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관리업무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업무감사 및 관계자 교육으로 입주자 및 사용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업무 감사는 입주자 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관리단지는 의무관리대상 단지 100개를 관리하고 있고,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감사실적으로는 한강신도시 소재 2개 단지에 대한 감사계획수립 및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에는 분기별로 다수민원 단지를 선별해 우선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관리업무 관계자 직무교육을 강화해 비리를 사전에 통제할 계획이다. 입주자대표회의인 관리주체에 대해 운영 등 윤리교육을 연 1회 실시하고 주택관련 법령 개정 및 반복질의 사항에 대해 상시통보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비 비리를 유형별로 분석해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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