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올해 개장을 앞두고 있는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삼척과 인력수급과 지역 고용 창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삼척시 증산동(와우산) 일대에 추진 중인 대명리조트 조성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리조트로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삼척'이라는 명칭으로 올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삼척과 신입사원 채용 시 기업의 인력수급과 지역의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오는 23일 시청본관 2층 상황실에서 4개 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도 경제진흥국장, 삼척시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태백지청장,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삼척 총지배인 등 1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하는 기관은 향후 구직자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과 구인·구직 DB관리, 채용 지원 서비스 연계, 지역내 인적자원 발굴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4개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지역 내 청·장년·여성 등의 고용 창출과 고용안정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