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내륙지역과 강원 남부지역의 12개 시장·군수가 결성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동해시장)는 21일 영상회의를 갖고 충북 제천~강원 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연장 개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영상회의에서 12개 시장·군수는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는 총연장 250.4㎞로 서해와 동해를 잇는 국토 정중앙의 허리인 동서 6축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충북 내륙지역과 강원 남부지역, 동해안권의 낙후된 교통망 개선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해 6월 평택~제천간 127㎞는 개통했다 "며 하지만 "나머지 제천~삼척간 123.2㎞ 구간은 기본계획조차 수립되지 않고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한반도의 동과 서를 연결하는 국토의 대동맥 중 미착공 구간인 제천~삼척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착수를 촉구한다 "며 "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하는 국토 균형 발전과 국가 경제부흥의 실크로드 완성을 위해 공동의견을 결집했다 "고 밝혔다.
12개 시장·군수는 이날 채택한 공동 발표문을 통해 "정부는 지역간의 균형 발전을 위해 상대적 낙후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북방경제 시대에 부응하는 물류 교통망 확충에 최우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며 "정부는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또 "각 당과 후보자는 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사업으로 한반도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고 요구했다.
이어 "한반도의 동과 서를 연결하는 국토의 대동맥 중 미착공 구간인 제천~삼척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착수를 촉구한다 "며 "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하는 국토 균형 발전과 국가경제부흥의 실크로드 완성을 위해 공동의견을 결집했다 "고 밝혔다.
12개 시장·군수는 이날 채택한 공동 발표문을 통해 "정부는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상대적 낙후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북방경제 시대에 부응하는 물류 교통망 확충에 최우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며 "정부는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사전 예비타당성조사용역 등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또 "각 당과 후보자는 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사업으로 한반도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고 요구했다.
특히 동서고속도로 추진 협의회는 "서해안 시대의 평택항과 동해항 시대의 동해항을 잇는 새 길은 중국, 일본, 러시아의 환동해권 정책과 맞물러 동북아 경제 지도권을 바꿀 수 있으며 동서 내륙 도시의 상승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고도의 국가적 전략임을 명심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추진 협의회 관계자는 "12개 시·군은 이미 주민 15만명의 서명부를 관계 기관에 제출하는 등 공동 대응에 적극 나섰으나 아직까지도 중앙정부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며 "조기 착공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