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시 직영 화목원(2,300㎡)의 꽃양묘 비닐하우스 10개동에 봄 꽃 팬지 등 3종의 꽃묘 11만본을 키우고 있으며 온화한 봄이 시작돼 꽃들이 꽃망울을 맺어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식재된 꽃묘를 본격적으로 출하해 시가지 로터리 등 도심지 주변을 중심으로 식재하고 도로변과 관광지 등 다수의 사람이 운집하는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꽃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여름철부터 겨울철까지 식재할 계절 꽃 28만본을 추가 생산해 사계절 내내 꽃으로 덮여 볼거리와 즐거움이 가득하고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동해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