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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불청객 ‘춘곤증’ 깨우는 웨이크업 식음료들 마케팅 경쟁

충분한 수면과 운동 병행 중요, 카페인은 오히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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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6.03.16 15:44:03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돌 ‘후룻볼 파인애플 스틱’, 농심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롯데칠성음료 ‘하트비트 요구르트맛’.


매서운 추위가 어느덧 물러가고 따뜻한 봄 날씨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반면 이 시기만 되면 ‘춘곤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크게 급증한다.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을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다.

이에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졸음을 예방하고, 정신을 깨울 수 있는 ‘웨이크업 식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요구르트 맛 기능성음료 ‘하트비트 요구르트맛’은 일반적인 과일 맛 기능성 음료와 달리 요구르트 맛을 더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능성음료다.

이 제품은 에너지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B3, B6, B12)과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K, Mg, Ca)이 들어있어 부족한 비타민, 미네랄, 수분 충전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

춘곤증은 아침식사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침식사를 하면 오전 시간에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공급해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곤함을 덜 느끼게 된다.

농심 켈로그의 ‘리얼 그래놀라’는 그래놀라와 다섯 가지 진짜 과일을 함유한 제품이다. 귀리를 포함해 쌀, 밀, 옥수수 등의 네가지 곡물을 꿀에 섞어 오븐에서 구운 그래놀라가 70% 함유돼 바쁜 직장인들이 아침 대용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다.

에너지드링크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과다하게 복용하면 정상적인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지만 적당량을 마시면 춘곤증 해소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동아오츠카의 종합영양드링크 ‘오로나민C’는 다른 비타민 음료와 달리 탄산을 넣어 청량감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레몬 11개에 준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 B2, B3, B6, 필수아미노산 3종류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이 풍부한 간편한 과일 간식도 활용할 수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의 ‘후룻볼 파인애플 스틱’은 스위티오 파인애플과 과일주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 파인애플보다 비타민 C가 두 배 정도 많은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한 입 크기로 담았고, 과일 주스를 사용해 시럽에 담긴 다른 가공과일 식품과는 차별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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