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3.16 14:01:08
영월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영월라디오스타박물관에서 영월교육지원청, CJ헬로비전영서방송, 라디오스타사회적협동조합과 와이파이YiPi 기자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와이파이YiPi 기자단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지역을 알리고 군민·네티즌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한 SNS 기자단이다.
협약의 골자는 CJ헬로비전영서방송은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기사 콘텐츠를 방송으로 제작하고, 라디오스타사회적협동조합은 기자실무교육을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인 YiPi 영월 가족기자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영월교육지원청은 기자단 활동이 우수한 단원을 표창하고, 영월문화재단은 기자단 취재 콘텐츠 제공 및 총괄관리를 담당한다.
와이파이YiPi 기자단은 영월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공연·문화예술사업을 비롯해 마을의 크고 작은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기사로 작성하게 된다.
와이파이기자단은 오는 26일 발족식을 갖고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기자단 전원에게 박선규 영월군수가 표창하고 CJ헬로비전영서방송 명예기자로 위촉돼 명예기자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되는 등 혜택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와 참가신청은 영월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