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기린면 진동리와 양양 서면 서림리를 잇는 국내 최장 도로터널인 인제터널을 공사하고 있는 (주)대우건설(현장소장 이용우)이 협력 소방 업체에서 소화기 100대를 구입해 인제군 관내 재난 취약가구 화재 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로 써달라며 15일 인제소방서를 방문해 이동학 인제소방서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번에 기증된 소화기는 내년 2월4일 주택 소방시설 의무 설치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인제지역 내 저소득층 등 화재취약가구 해소에 쓰일 예정이다.(사진=인제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