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03.16 08:56:54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이 15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이웃사랑 안산다문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경기도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로 윤 의장은 센터 아동들의 저녁배식과 학습활동 도우미 등 학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장은 “오늘 이렇게 아동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어 보니 실효성 있는 다문화 정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며 "사회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