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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하추리, 금연마을 '도전'

주민의 60% 이상이 찬성… 첫 금연마을 탄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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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3.15 08:45:57

인제군보건소는 군민 건강 증진의 일환으로 테마가 있는 금연마을을 조성을 추진한다.


1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테마가 있는 금연마을 조성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60% 이상이 찬성해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금연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 결과, 인제군 1호 금연마을에 인제 하추리 마을이 도전했다. 


이에 따라 하추리 마을 주민들은 자체 운영회를 구성하고 마을 입구, 인도, 버스·택시정류장, 놀이터 등 마을 내 공동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 실천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하추리의 금연마을 달성을 돕기 위해 군 보건소는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흡연자가 금연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에게 운동 및 영양 등 건강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하추리 마을이 향후 6개월 이후 흡연자가 없는 마을에 성공하면 인제군 1호 금연마을로 선정하고 금연마을 표지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제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검진 및 설문을 통해 금연마을 조성에 따른 성과와 지역주민 인식도 등을 평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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