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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향' 조정래 감독 15일 춘천시민 토크콘서트…'귀향(鬼鄕)' 뒷얘기

오후 2시 춘천 YWCA 4층…춘천 평화의 소녀상 설립 서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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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3.11 15:54:20

누적관객 300만 명을 눈앞에 둔 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사진. 43)이 오는 15일 춘천시민을 만난다.


조정래 감독은 이날 오후 2시 춘천 YWCA 4층에서 영화 '귀향'의 제작 전 과정과 영화에 담지 못한 뒷얘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소설가 하창수의 진행으로 조정래 감독의 이야기와 함께 시민들의 질문을 받는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춘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서명도 진행된다.


이날 춘천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는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서명도 받을 예정이다.

▲영화 '귀향' 캡쳐.


영화 '귀향(鬼鄕)'은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영화로 극장 예매율 1위를 기록중으로, 11일 현재 누적관객 수 285만 명을 넘어섰다.


귀향(鬼鄕)에 대해 조정래 감독은 당시 나이가 16세 전후의 여성들이 강제위안부가 됐고, 한편의 영화를 상영할 때마다 한 영혼을 고향으로 모셔와야겠다는 생각을 담아 '귀(鬼)'로 했다고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밝혔다.


한편 조정래 감독은 1973년 생으로,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TV프로그램 연출과 공연, 축제를 연출했다. 대표작으로 KBS 다큐멘터리 '2002 청년 국토대장정', 애니메이션 '청개구리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전통적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상품을 기획, 개발하는 제이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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