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14년 기존의 여름축제( 쿨시네마페스티벌·워터페스티벌)에 한강·낙동강 발원지 문화 소재를 연계한 관광축제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돼 그해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추진했으며 같은 해 11월 용역결과를 토대로 태백의 여름축제와 관광지를 대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축제 캐릭터와 기념품 개발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에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산과 발원지를 상징하는 축제 명칭에 대한 의견과 함께 그에 따른 서체, 캐릭터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한강·낙동강의 발원지를 모토로 개발하는 시원한 축제가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하고 독특한 아이템으로 시민들에게 어필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며 특히"새로운 축제가 탄생된다는 이미지를 배제되도록 신중한 검토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태백 산따라 시원한 축제'는 올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