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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安, 3개월만에 한 자릿수 추락…호남에서도 文에 밀려“

"文21.3% 8주 연속 1위-김무성17.8%-오세훈11.1% 순"…박대통령 지지율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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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6.03.07 12:51:57

▲(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사진)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3개월 만에 한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오세훈 전 시장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는 말을 실감케 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7일 발표한 주간정례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전주보다 1.7%p 상승한 21.3%로 다시 20%대를 회복하며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반면 안 공동대표는 1.2%p 하락한 9.9%로 석달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하락하며 4위로 주저앉았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p 오른 17.8%2위를 고수했고, 오 전 시장은 1.3%p 오른 11.1%로 처음으로 10%대로 올라서면서 안 대표를 제치고 조사 이래 처음으로 3위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7.4%2.4%p 하락했으나 5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유승민 의원은 '주류 친박의 유승민계 공천 배제 논란' 속에 2.2%p 상승한 5.6%를 기록하며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올라섰으며,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주와 동일한 4.1%,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홍준표 경남지사가 3.5%, 정몽준 전 대표가 3.0%, 남경필 경기지사가 1.7%,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5%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1.3%p 감소한 9.8%였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 지역에서 24.3%의 지지율을 얻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대로 하락한 19.7%를 얻는 데 그친 안 공동대표를 밀어내고 2주 만에 다시 선두에 복귀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특히 문 대표는 호남 지역에서 24.3%의 지지율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대로 하락한 19.7%를 얻는 데 그친 안 공동대표를 밀어내고 2주 만에 다시 선두에 복귀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0.2%p 오른 43.7%3주 연속 상승했고, 더민주가 역시 1.3%p 상승한 28.0%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당은 0.6%p 하락한 11.6%로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이어 정의당이 0.2%p 하락한 4.5%, 기타 정당이 0.5%p 상승한 3.6%였으며 무당층은 1.2%p 감소한 8.7%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0.6%포인트 상승한 46.7%를 기록,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부정평가는 0.1%p 하락한 48.1%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2%,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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