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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뷰] 야권통합 52.0% 대 21.3%로 찬성 두배 넘어

文20.4% > 김무성13.1% > 오세훈12.0%…새누리37.6% > 더민주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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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6.03.04 13:44:34

최근 정치권의 가장 핵심 이슈로 등장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대표의 야권통합 제안과 관련해 새누리당 지지층을 제외한 야권층을 대상으로 오는 4월 총선과 관련하여 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 등 야권이 비호남 지역에서 선거연대를 해야 한다는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찬성(52.0%) vs 반대(21.3%)’, 찬성 응답이 2.4배인 30.7%p 더 높았다(무응답 : 26.7%).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는 지난 2~3일 이틀간 휴대전화 가입자 3천명(조사완료 3014)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당 지지층(찬성 45.6% vs 반대 33.9%)을 포함한 전 계층에서 모두 야권의 선거연대에 대한 찬성 의견이 높은 가운데 여성(48.1% vs 17.7%), 30(57.2% vs 19.2%), 40(58.0% vs 19.5%), 서울(54.8% vs 19.1%), 경기/인천(52.5% vs 20.4%), 호남(56.5% vs 21.4%), 더민주 지지층(65.6% vs 19.5%), 정의당(73.4% vs 13.2%), 화이트칼라(69.3% vs 15.3%) 계층에서 특히 높았다고 4일 밝혔다.

 

그리고 <리서치뷰>는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새누리당이 37.6%로 가장 높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6.9%, 국민의당이 12.7% 등 정의당 포함 야3당의 지지율 합이 44.2% 새누리당을 6.6%p 앞서, 야권의 선거연대 여부가 제20대 총선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20.4%로 계속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무성 대표가 13.1%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 12.0%,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 11.4%, 박원순 서울시장 11.2%, 유승민 의원 5.4%, 김문수 전 경기지사 4.3%, 심상정 정의당 대표 3.3% 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19.0%).


이 조사는 지난 2~3일 이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3000(조사완료 : 3014)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걸기(RDD)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1.8%p(응답률 : 11.8%).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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