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국민의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점자 명함
이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이 선거정국에서도 소외받게 놔둘 순 없다”면서 “시각장애인분들께는 일반 명함이 쓸모가 없기 때문에 이분들께 드리기 위한 점자 명함을 만들었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 점자명함은 시각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한 작은 노력이자 실천”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분들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예비후보자의 명함 배부는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 후보자가 지정한 1인에 한해 후보자 옆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