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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21.9%>김무성19% >오세훈11%…安8,9% 4위

국민의당도 5주 연속 동반 하락…[내일신문] 국민, 호남 지지율 9.5%로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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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6.03.03 11:45:17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지지율이 호남에서 폭락하면서 처음으로 한자리 숫자를 기록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밀려 4위로 떨어진 데 이어 국민의당의 지지율도 5주 연속 하락하는 등 필리버스터 후폭풍에 안 대표와 국민의당이 창당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지지율이 호남에서 폭락하면서 처음으로 한자리 숫자를 기록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밀려 4위로 떨어진 데 이어 국민의당의 지지율도 5주 연속 하락하는 등, 필리버스터 후폭풍에 안 대표와 국민의당이 창당 후 최대위기를 맞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3일 발표한 31주차(지난달 29~31) 주중집계결과 국민의당 안 공동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9%p 떨어진 8.2%를 기록해 전주보다 1.2%p 상승해 11.0%를 기록한 오 전 시장에 뒤져 4위로 내려앉았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광주·전라(5.8%p)와 수도권(3.6%p), 20(13.6%p), 진보층(3.1%p)에서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 전주보다 2.3%p 상승한 21.9%로 올라서며 1위를 기록했으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p 오른 19%2위를 차지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1.5%p 상승한 45.0%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더민주는 1.4%포인트 오른 28.1%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당은 안 대표와 함께 지지율도 동반 하락해 전주보다 1.1%포인트 하락한 11.0%, 21주차(15.0%) 이후 5주 연속 떨어졌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2%p 오른 46.1%, 부정평가는 0.8%p 내린 48.2%였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229, 31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됐으며, 응답률은 5.1%이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한편 전날 발표된 [내일신문] 정례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계속 추락 중이며 특히 호남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의 절반 이하인 9.5%로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과 공동으로 지난 1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은 29.2%로 지난달 조사(131일 실시)때의 29.6%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더민주는 17.9%, 지난달 조사보다 3.9%p가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은 지난달보다 2.5%p 떨어진 6.4%로 조사됐다.

 

특히 국민의당은 마지막 버팀목이던 호남권에서조차 와해 양상을 보여 지난달 조사에서 호남 지지율 22.9%로 더민주에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9.5%로 추락했다. 반면에 호남의 모름/무응답층은 58.9%로 지난달 45.2%보다 13,7%p가 증가했다.

 

또한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에 대해서는 '잘한다'(34.7%)'잘못한다'(35.1%)가 맞섰으나 더민주 지지층에서는 '잘한다'51.9%'잘못한다'(28.1%)를 압도했다.

 

내일신문 여론조사는 유선전화 RDD(39.3%)를 활용한 면접조사와 모바일 활용 웹조사(60.7%)를 병행해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23.1%.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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