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척시청 제공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공모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6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결정된 사업은 여성 지도자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 가족친화 및 출산장려 인식 홍보 캠페인, 동거부부를 위한 행복한 결혼식, 가족사랑 수기 공모 시상, 경력단절 여성 직업 양성교육, 장애인과 함께하는 차 문화 힐링 체험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에 따른 회계 절차 및 기금 사업 운영의 전반적인 설명회를 열어 단체별 사업들이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02년부터 양성평등기금 12억 원을 조성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53개 사업에 2억 6,600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