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반려동물관리사 교육 장면(사진=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대표 안보경)는 인천 남동구 평생학습관 및 서울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 과목인 반려동물총론, 펫시터, 펫매니저, 브리더입문, 반려동물장례행정의 5과목으로 구성되는데, 인천 남동구청 평생학습관은 구민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1회 2시간씩 총 12회차 강좌로 진행하며,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의 제2기 반려동물관리사 취득과정은 서초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25일 개강해 1회 2시간씩 총 15회차 과정으로 구성된다.

최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급속한 성장하고 있어 전문 인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관리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일반인의 경우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유관교육기관인 한국자격교육원, 누리사회교육원, 에듀탑클래스, 고시포코에서 자격취득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반려동물관리사란 반려동물의 유통, 수입검역과정, 동물학대 방지 및 사후관리, 반려동물 관련 상담, 교육, 훈련 등 반려동물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서 검정하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를 말한다.

한편 반려동물관리사 자격관리기관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반려동물 관련산업 일자리 창출 및 신직업 개발에 노력한 공로로 지난 23일 민간자격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