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양구 이동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이어져 훈훈

고인의 뜻 기려 축산농가 자녀에 장학금 수여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2.20 04:00:34

양구 이동우축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동우축산장학회는 양구군청 축산직 공무원이던 故 이동우 씨가 지난 2010년 불의의 화재 사고로 순직하면서 나온 유족연금과 퇴직수당 등 6,800여만 원을 기반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됐다.


양구 지역 내 21농가에서 1,400여 두의 한우를 사육하는 양구 두메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상근)이 19일 이동우축산장학회(회장 김금수 양구부군수)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30여 년 간 정든 직장에서 명예퇴직한 이상열 전 춘천철원축협 양구지점장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밖에도 장학회에 축산단체를 비롯한 퇴직 공무원 및 장학회가 설립된 사연을 아는 지역 내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현재 1억 3,000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이동우장학회는 축산관련 단체 대표 5명과 유족대표 1명, 공무원 4명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학회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축산인 자녀 6명에게 모두 6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