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수원포럼에서 특강을 마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염태영 수원시장과 Talk & Talk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18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포럼에서 공유적 시장경제 및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남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독일의 예를들며 정치적 연정을 통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한 독일처럼 우리도 정치이념을 탈피해 소통과 화합으로 전 세계적 경제불황에 대비하는 것만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경기도의 연정과 공유적 시장경제의 연관성을 비교분석 했다.
남 지사는 이어 모 글로벌 기업의 과자를 예를들며 "중소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단 "제품의 우수성은 기본이며 경기도는 이들 중소업체들을 위해 경기도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마케팅 등을 통해 중소업체들의 판로개척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