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금융)
현장경영간담회는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각 자회사를 직접 방문, 손익실적 등 경영현안과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상호협의 등 자회사 경영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로 자회사 CEO와 경영관리 담당 임직원 등이 참석한다는 것.
올해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 금융산업 경쟁 심화 등으로 대내외 경영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연초부터 손익관리에 집중하고 자회사 손익 이슈에 대해 지주사와 자회사가 함께 고민해 해결방안을 찾는 비상경영체제에 시동을 건 것이다.
김 회장은 자회사별 조기 사업추진현황을 중점 점검키 위해 지난 16일 NH-CA자산운용을 시작으로 22일 NH투자증권까지 7개 모든 자회사를 방문해 경영현안을 논의하고, 목표이익 달성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16일 열린 NH-CA자산운용 현장경영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글로벌펀드와 비과세펀드 관련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지주와 자회사간 실무협의체 구성을 주문하기도 했다.
농협금융 측은 이번 현장경영간담회를 통해 조기 사업추진 대책뿐만 아니라 경영전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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