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중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왼쪽)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5일 서울 중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왕태욱 부행장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매월 수준 높은 공연을 엄선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가정에게 무료관람을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금융교육을 꾀할 계획이다.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평소에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이 문화와 함께 신나는 한국을 이끌어갈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교육과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오는 24일 저소득 가정 100명을 초청해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 관람 및 어린이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금융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