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도내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위해 총 5억 원을 도내 섬유산업의 기술협력을 촉진하고 기업 R&D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5억 원으로 과제당 1년 이내,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이번 사업은 도내 섬유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섬유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 또는 산・연 형태 등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공동기술개발로 추진된다.
지원분야는 섬유(피혁 포함)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한 상용화 제품개발이며 신청자격은 도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다. 고양, 양주, 연천, 포천, 동두천, 의정부, 파주 등 경기도 북부에 소재한 기업은 평가 시 가산점이 적용되며 3월10일까지 사업을 신청해야하고 전산접수와 서류제출을 마감한 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최종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