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김포시 관내 초중고 졸업생 81명에게 28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김포우리병원)

김포우리병원(이사장 고성백)은 김포시내 77개 초중고 학생 81명의 졸업생을 선발해 각 학교 졸업식에 맞춰 총 2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포우리병원 관계자는 매년 김포교육지원청이 추천하는 졸업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78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고 전했다.

고성백 이사장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졸업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장학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서 김포우리병원 장학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장학 사업 외에도 청소년 직업프로그램 운영, 김포 1동 공부방 사업인 '꿈이 자라는 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꿈나무를 육성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