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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 2~4일 2016 한중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중국국제건강산업박람회 연계

중국 의촉회 장리신 회장 포함 실무진 등 참석…오는 4월 중국 북경 한국관 운영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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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2.04 14:52:45

▲2일 오후 강원테크노파크와 중국의료보건국제교류촉진회 아시아 건강전문위원회 간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테크노파크)

한중 간 수출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바이오활성소재산업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가 추진된다. 


한중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2016 한중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오는 4월 중국국제건강산업박람회 내 마련되는 한국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2일 오후 강원테크노파크와 중국의료보건국제교류촉진회는 중국국제건강산업박람회 한국관 운영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관 운영 독점에이전트 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으로, 강원테크노파크는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씩 한국관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특별한 사정이 없을 경우 5년 후 계약기간은 연장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이 중국의료보건국제교류촉진회 아시아 건강전문위원회를 방문 시 장리신 중국의촉회장은 강원테크노파크에게 한국관 운영 독점 에이전트를 제안, 강원테크노파크가 이를 수락하면서 정식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2일 오후 강원테크노파크 이철수 원장(사진 왼쪽)과 장리신 중국의촉회장이 중국국제건강산업박람회 한국관 운영 독점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는 중국 유력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피부 및 미용기기 등 뷰티산업과 생활의료기기 산업을 홍보하게 돼 중국 수출길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리신 중국의촉회장 일행은 이번 방문에서 한국관 운영을 위한 전시통관을 위한 물류와 부스장치 등 전시회 운영에 대한 제반사항을 협의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춘천에 소재하는 바이오활성소재 기업을 방문했다.  


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14억 명에 달하는 중국 인구가 건강에 대한 인식전환과 함께 매년 건강산업 시장이 급성장중으로, 도내 건강산업 기업의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특히 바이오산업 중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뷰티산업과 생활의료기기, 피부관리, 비만 등 건강산업의 수출관문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중국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GTI회원국인 중국, 러시아, 한국, 몽골을 비롯해 일본과 중앙아시아 등 10여 개국이 참가한 가우데 북경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다. 전시분야는 영양보건식품과 의료기기 및 물리치료 관리상품, 유기농환경식품, 건강식품과 가정용 전자기기 등으로, 중국정부의 승인을 받은 중국최대 건강산업 박람회다. 특히 박람회 기간 세계 건강산업 간 공동발전을 협의하기 위해 40여 개국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제5회 세계건강산업포럼이 열려 국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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