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욱 광산미래경제포럼 상임고문
최선욱 상임고문은 지난 3일 4.13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최선욱 예비후보는 4일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최 예비후보는 “호남은 무조건 2번이 아닌 유권자의 신성한 권리와 선택권을 되찾아주기 위해 4월 13일 치러지는 총선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정치는 곧 민생으로 도탄에 빠진 국민을 책임져야할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기득권 지키기에 혈안이 된 채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민주화 운동에 젊음을 보냈으며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 창출을 위해 앞장섰지만 이후 곧바로 본연의 업무인 사업가로 돌아갔다고 밝히며 국회의원들의 기득권 지키기를 비판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현재의 더불어 민주당이 호남의 대대적인 지지로 제1야당의 위치에 있으면서 호남을 홀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선욱 예비후보는 “대다수의 유권자들은 기존 국회의원을 7-80% 바꿔야 한다는 여론조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며 내 고향 광산의 발전을 위해 여생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득권 유지에 급급했던 호남의 야당을 바꾸고 야권을 새판을 짜서 정권도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광산을 선거구는 현재 현역의원인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과 더블어민주당 이용섭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