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 임우영 이사장(좌측)이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파주시시설관리공단)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은 지난 28일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제13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균행집행 부분 우수기관으로 받은 것으로 균형집행은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임금 피크제, 부채감축’과 함께 정부차원의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중점 추진사항이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2015년 집행대상 예산목표액 대비 113.2%를 조기에 집행한 바 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균형집행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부서별 추진 가능한 사업을 파악하고 자체집행계획을 수립 및 시행했고 집행실적 향상을 위한 부서간 협의회 개최, 일단위 집행실적 분석 등을 실시해 계획적이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토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임우영 이사장은 "균형집행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것으로 설과 추석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우리 농축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지역의 희망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