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볼보자동차 전시장

고양시 일산에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대표 박영석)이 '소망트리 후원캠페인'에서 마련된 기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겨울철 난방비로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주오토리움 박영석 대표는 "임직원들과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된 본 후원금이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훈훈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주오토리움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일산 볼보자동차 전시장 내부 전경

한편 아주오토리움은 볼보자동차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목동 전시장을 지난 11월에 오픈했다. 총면적 2458제곱미터로 지하 1층 지상3층의 규모로 마련된 일산전시장은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고객들이 차량구매와 부품 구매,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2층엔 고객라운지와 사무실, 3층은 20대 이상 동시 주차가 가능한 옥외 주차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하 1층 서비스센터는 볼보의 개인 전담서비스 컨셉인 VPS(VOLVO PERSONAL SERVICE)를 적용해 편안하게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스튜디오는 국내 볼보전시장 최초로 적용된 것으로 고객들이 컬러를 비교하고 시트에 적용된 천연가죽을 직접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게 마련됐다. 연내 경기 안양지역에 볼보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수도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