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분당갑지역 장석일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오익호 기자)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몸과 마음이 지켜가고 있는 국민들의 건강돌봄과 행복 분당을 재탄생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분당갑 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장석일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새누리당 장석일 예비후보는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천당아래 분당은 이제 추억이 되었고 그동안 배드타운과 소비도시로 정체되어온 분당을 삶의 질이 높아지는 쾌적한 힐링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정치인들이 해결하지 못한 대한민국 최고도시 분당을 반드시 되찾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대통령이 국민에게 직접 하소연하는 상황까지 내몰린 국회의 태업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직을 사임하고 이번 총선에 나섰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국민행복을 정부 존립의 대 명제로 설정한 박근혜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을 위해 분당구민의 선택을 받아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에서 국가와 사회를 치료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자신만이 이 어려운 상황을 바꿀수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장석일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에서 신설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초대원장을 맡았고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보건위생분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국민건강특별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CNB=오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