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28일 오전 충남 천안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제25회 새마을금고대상 시상식을 갖고 새마을금고발전에 공로가 큰 수상자 14명에게 새마을금고 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김대열 강릉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이병한 새종암새마을금고 이사장, 강희일 상도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능출 신괴정새마을금고 이사장, 오주환 침산새마을금고 이사장, 홍순벽 부평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정수 목포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임헌명 유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안우식 창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유순원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안해성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준식 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태길 하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창성 동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대상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마을금고가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인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63년 창립된 새마을금고는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약 1850만명의 거래자가 이용하고 126조 자산을 운용하는 대한민국 서민금융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