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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연속된 ‘불협화음’으로 지지율 13.2% 폭락

安컨벤션 효과 사라져…차기 지지율, 문재인-김무성 2강 체제 고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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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6.01.28 12:22:06

▲국회의 쟁점입법 촉구 서명운동 확산 관련 긍정적인 보도가 계속되고 있고, 정부의 누리과정 예비비 지원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동반 상승한 반면, 문재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안철수(사진) 의원과 국민의당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사진=연합뉴스)

국회의 쟁점입법 촉구 서명운동 확산과 관련해 긍정적인 보도가 계속되고 있고, 정부의 누리과정 예비비 지원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동반 상승한 반면, 문재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안철수 의원과 국민의당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25~2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2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은 전주(18~22일)보다 3.4%p 급등한 42.6%로 나타났으며, 더불어민주당은 0.7%p 내려간 24.3%, 그리고 국민의당은 무려 3.9%p나 폭락하며 <리얼미터> 여론조사 실시후 최저치인 13.2%로 폭락했다.


이어 정의당 3.5%, 기타 정당 3.8%. 무당층은 2.4%p 증가한 12.6%로 나타나 국민의당 지지율이 폭락하면서 새누리당 및 무당층 증가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여야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주보다 2.0%p 내렸으나 18.8%로 1위 자리를 지켰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0.1%p 오른 18.2%로 2위를 유지했으며, 안철수 의원은 0.7%p 떨어진 13.9%로 3위를 차지했고 이어 오세훈(8.7%), 박원순(7.1%) 등의 순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2.4%p 상승한 46.5%, 부정평가는 0.5%p 하락한 48.1%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7.3%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이고 응답률은 5.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한편 전날 인터넷매체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24~26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34.8%, 더민주 30.7%, 국민의당 13.9%, 정의당 5.2% 순으로 조사돼 더민주 지지율이 폭등해 '마의 30%' 벽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호남에서 더민주 지지율이 40%를 돌파하면서 15%에 그친 국민의당을 크게 앞지르고, 인천/경기에서도 더민주가 1위를 차지하는 등 호남과 수도권 민심이 다시 더민주로 집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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